'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 등 선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토스뱅크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리테일 파이낸스 어워드(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Most Recommended Retail Bank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 또 토뱅의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의 예금 상품(Best Deposit Product)'으로 꼽혔다. 

   
▲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뱅커 주관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가운데)가 아시안뱅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토뱅은 지난 7일 아시안뱅커지로부터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 특히 토뱅은 국내 금융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뱅커는 "토스뱅크가 선보여 온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서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의 이자 경험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편했다"고 평가했다.

토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토스뱅크가 고민하며 걸어온 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며 금융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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