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 한국거래소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은 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예정인 ETF는 △ACE 미국30년국채 액티브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액티브(H) △SOL 미국나스닥100 등 3종이다. 

'ACE 미국30년국채 액티브'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노출된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액티브(H)'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며 원/엔 환율 변동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미국 달러 변동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SOL 미국나스닥100'은 나스닥100지수를 기초지수로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 감사 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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