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20 파푸아뉴기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 U-19 여자 축구대표팀, 중국 대파…U-20 파푸아뉴기니 본선 진출권 획득/사진=대한축구협회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U-19(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4-0으로 대파하고 U-20 파푸아뉴기니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U-20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은 이 대회 3위까지에만 주어진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후반 5분 왕잉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손화연(현대고)이 후반 14분과 2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크게 앞서나갔다. 장창(고려대)이 후반 24분 쐐기골을 넣으며 한국의 대승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