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37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고 11일 예고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내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37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고 11일 예고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현대차·고려아연 등 202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천보·오스템 등 164개사가 주총을 열어 다음주가 사실상 '슈퍼 주총 위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오는 21일과 22일에 각각 142개사의 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에 있다.

한편 국내 대장주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삼성에스디에스·삼성전기·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계열사의 주총은 오는 20일에 대거 열린다고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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