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현대차증권은 최근 금융투자회사를 사칭한 전자금융사기가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12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 현대차증권은 최근 금융투자회사를 사칭한 전자금융사기가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12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현대차증권


이는 전자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안내와 피해접수까지 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증권은 콜센터를 통해 현대차증권과 관련한 전자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최초로 신고하는 경우 온라인금융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수동적 대처를 넘어 예방과 사례 공유의 능동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작년 12월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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