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24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IS 리서치챌린지는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증권업 입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 한국투자증권은 '2024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KIS 리서치챌린지는 오는 3월 22일까지 예비 애널리스트들의 지원서를 받는다. 2024년 8월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은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2인 규모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이후 리포트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심사는 각 부문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들의 분석력과 리포트 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된다. 아울러 7월 중 시작하는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수상했던 7명 중 3명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KIS 리서치랠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유투브 또는 카카오톡 채널 '2024 제6회 KIS 리서치 챌린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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