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트롯3'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을 재소환하기 위해 '미스트롯3-갈라쇼'를 준비했다.

먼저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될 TV조선 '미스트롯3-갈라쇼'는 트롯 요정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최초로 함께하는 합동 무대로 포문을 연다. 대학부가 부른 '오세요'와 뽕커벨이 부른 '꽃처녀'가 TOP7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돼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매 미션마다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1위를 차지했던 무대들도 다시 볼 수 있다. 챔피언부의 '풍악을 울려라'는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가 2라운드 팀미션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1위에 등극했다.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갈라쇼'


진하고 묵직한 감성으로 시청자를 전율케 한 나영의 '님은 먼곳에'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의 치열한 1대 1의 진검승부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는 음원 1위 곡으로 탁월한 감정 표현과 따뜻한 목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는 레전드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김연자 마스터는 물론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다.

제작진은 "TOP7을 비롯해 반가운 얼굴인 이수연, 윤서령, 복지은 등 '미스트롯3'를 빛낸 화제의 인물들도 깜짝 출연해 화려한 트롯 대축제를 함께 준비했다"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이 없는 흥과 감동 그리고 환한 웃음만이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미스트롯3-갈라쇼'의 '트롯 요정들의 탄생'은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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