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옥빈 동생 채서진이 결혼한다.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14일 "채서진이 오는 4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 오는 4월 7일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린 채서진. /사진=채서진 SNS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이다.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는 무당 민소이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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