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가 ‘더 빅토리아’로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더 빅토리아’는 기존 빅토리아 엠블럼의 입체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간결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빅토리아 폭포 이미지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도 추가했다.

   
▲ 새로운 더 빅토리아 브랜드 이미지(BI)/사진=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은 올해 다양한 더 빅토리아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두 특유의 향을 담은 ‘더 빅토리아 자두’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웅진식품 더 빅토리아 브랜드 매니저는 “출시 후 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빅토리아가 더욱 선명하고 세련된 패키지로 새롭게 재탄생했다”며 “더욱 다양한 플레이버로 골라 마시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2015년에 첫 선보인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다.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후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강력한 탄산감과 큰 용량, 다양한 맛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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