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교회, 추석맞아 팔복동 일대 청소 봉사 활동 펼쳐

전주시온교회 즐거운 한가위, 봉사활동으로 귀성객 맞아...

9월 4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 시온교회(담임 이재상) 성도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많이 찾게 될 월드컵 주차장 일대와 동산동 및 교회 주변을 청소하며 추석을 준비했다.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에 약 1천 여명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 해

귀성길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앞장섰다.

 

전주 시온교회는 한옥 마을 일대와 전주천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있으며, 올 전초에도 3,000 여명이 모여 시민 노래자랑과 아울러 월드컵경기장 청소봉사도 한바있다.

특히 전주시온교회 봉사단은 전주시를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여 왔다.

 

전주 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즐거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인 전주의 따뜻한 품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친지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다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