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송가인은 16일과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목 수술 이후 송가인의 첫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내 노래와 목소리가 봄에 피는 개나리처럼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도 특별한 무대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그동안 목 수술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을 두 배로 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은 "어서 팬들과 만나고 싶었다. 내 노래로 사람들이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익산, 순천, 수원에 방문해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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