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통해 경기중소기업센터와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 호반건설은 지난 29일 사내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통해 경기중소기업센터와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호반건설 제공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45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희망T캠페인'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봉사단과 장학생들은 티셔츠에 직접 희망 메시지를 그렸다. 완성된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김철희 미래전략실 부장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그리면서 함께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장학금 지원 ▲임직원과 장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과 공동 봉사활동 등 장학생의 인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