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긱스 루이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 받았다. 

루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에 집 앞 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도착해 겨우 살았다"고 밝혔다. 

   
▲ 가수 루이. /사진=루이 SNS


그는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면서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루이는 친구들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에서 루이는 '심장 혈관에 철심 박고 생존했다'고 말해, 위급했던 상황을 유추하게 했다. 

한편, 루이는 2011년 힙합 듀오 긱스 멤버로 데뷔했다. '오피셜리 미싱 유', '어때', '가끔'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유성은과 2021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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