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을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을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사진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모습./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IB의 적극적인 신규 상장기업 발굴 유도 및 충실한 기업 심사를 독려하고자 기업공개(IPO) 우수 대표 주관회사를 선정, 포상한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IB업계의 노력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가능했다"며 "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업 밸류업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상장·퇴출 심사 절차 개선, 국내외 우량기업의 상장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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