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정기총회, 결산보고·부회장 선임…정책개발·연구사업 등 활발 전개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이하 인신협)가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대내외 어려운 환경을 회원사들이 합심해 돌파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인신협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재적회원 총 122명 가운데 위임장 포함 과반수 이상인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의춘 인터넷신문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의장을 맡은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도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표 회원사들이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 보고와 올해 예산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신규 부회장 선임도 이뤄졌다. 

회원사 소개도 이어졌다. 2023년 입회 회원 7개사(노컷뉴스·경인매일·ms투데이·경북신문·스마트타임스·1코노미뉴스·이코노믹데일리)와 신임 대표사(푸드경제신문·뉴스핌·블로터·AI타임스·세계비즈·시사저널e·대한경제·비즈워치·토큰포스트·한국농어촌방송·쿠키뉴스·쿠키메디컬·핀포인트뉴스) 등이 자리했다. 
 
인신협은 2001년 인터넷신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해 정책개발, 연구사업, 자율규제, 업계 네트워킹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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