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종합건설은 다음달 중 프리미엄 대단지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84~106㎡ 총 1598가구 규모다. 인천 가정지구 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LH공사 루원시티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조감도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이 자리한 인천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가정지구 내에서 루원시티와 가까운 입지를 갖춰 향후 루원시티 개발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인천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상화 합의를 이룬데 이어 지난 7월 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도시관리국장 직속으로 전략추진단(TF)을 발족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내년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수영장을 비롯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저층 테라스 설계 등이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인테리어 선택제는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노블스타일’ 중 소비자가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주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가 전 가구에 제공된다.

또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유아풀을 포함한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 골프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여가와 문화, 학습, 모임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층부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라스를 도입해 가벼운 티타임과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만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최근 테라스가 도입된 세대는 기존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테라스설계의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Bay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4만 300㎡에 달하는 대규모 조경도 눈에 띈다. 초록마당, 생태정원, 사계절 숲, 솔향기 숲, 분수광장 등 다양한 테마정원은 물론 차량은 모두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게 하고 지상을 공원화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