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효성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123㎡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3㎡A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형 284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또 전용 123㎡ 30가구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했고, 전용 122㎡ 5가구는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다양한 성향의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 입지여건도 좋다. 이 아파트 단지 좌우에는 숲이 자리잡고 있고 청명산이 조망되는 동시에 등산로 이용까지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 속 운동 및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2km 내외 거리에 기흥호수공원,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과 수원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이 위치해 자연과 문화, 쇼핑 및 레저까지 모두 갖춘 인프라를 자랑한다. 주변 학군으로는 청곡초등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 통하는 길도 잘 갖춰졌다.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가 입지한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경부고속도로 축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 등 수도권 남부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수원IC, 청명IC, 흥덕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전국최대 자동차복합쇼핑몰 남서울 오토밸리(예정),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 및 대규모 환승센터와 백화점이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광교지구, 흥덕지구 등이 가까워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분양관계자는 “수준 높은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