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에일린 뜰·대구 이사아폴리스 협성 휴포레·양주옥정e편한세상 청약률도 '주목'

구리갈매역 아이파크 & 도화 e편한세상 1순위 마감 주목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받는 구리갈매역 초역세권 단지의 청약이 하루 전으로 다가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갈매역 아이파크’ 등 전국 아파트 8곳의 1순위 청약 접수가 2일 진행된다.

   
▲ 9월2일 1순위 청약 대상 단지

경기도 구리 갈매동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갈매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29층, 전용 84~110㎡ 총 1196가구 규모의 단지다.

구리갈매지역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이며 서울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내 상업시설 ‘아이파크 애비뉴’ 외에도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별내신도시내 이마트·홈플러스 신내점·상봉 이노시티·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갈매역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3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3.3㎡당 1141만원(20층 이상)에 책정됐다.

당첨자 명단은 9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남구 도화동 60-1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도화’는 올 4일 청약을 앞둬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

총 2653가구 중 2105가구는 뉴스테이(5·6-1블록)고 나머지 548가구는 공공임대주택(6-2블록)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에 전용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도화역·제물포역이 위치해 있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목동·여의도 등 서울 중심지로 진입이 가능하다.

8년간 임대 기간이 보장되는 ‘e편한세상 도화’의 뉴스테이는 임대료 상승률을 연 3%로 낮췄으며 청약통장 없이, 소득여건·주택 유무 등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대료는 전용 84㎡ 기준으로 보증금 6500만원에 월 임대료 55만원이다.

   
▲ 현대산업개발의 갈매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유러피언 스트리트몰 애비뉴의 모형도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