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가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26일 창립 소식을 알리면서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까지 멤버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그룹 미미로즈. /사진=포켓7엔터 제공


미미로즈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기존 5인 멤버에 일본인 멤버 두 명을 영입해 7인조로 재편한다. 

미미로즈는 2022년 9월 임창정이 이끄는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하지만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미로즈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결국 멤버들은 지난 해 예스아이엠 측과 합의 하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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