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SH공사 남부지역 주거복지단은 지난 8월31일 영구임대주택(대치1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주민과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공사 기술직 직원·시설물보수업체 직원이 함께 취약계층 25세대를 직접 찾아가 노후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시행했다.

   
▲ SH공사 남부지역 주거복지단은 지난 8월31일 공사 기술직 직원·시설물보수업체 직원 등과 함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자료사진=서울시

또 주거복지 및 관리분야 자원봉사자 27명이 단지 안의 경로당을 방문, 환경정비·청소 등을 시행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봉사를 통해 노후시설 보수를 진행한 시설물 보수업체 새빛씨앤알·대기토건·오로지건설 등은 향후 진행될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