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27일 밝혔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는 해외 소외된 아동의 사례를 소개하고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모금 방송이다. 

   
▲ 가수 최강창민.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최강창민은 이 방송 사회를 진행했고,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우간다 아동의 사연에 출연료 기부를 결정했다. 

최강창민의 후원금과 방송 기부금은 해외 아동 영양식,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최강창민은 "지구 반대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심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 도네이션 쇼 어게인 W' 첫 방송은 오는 28일 밤 12시 MBC드라마넷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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