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성숙한 모습 선보여

최근 신곡 ‘STEP’으로 컴백한 카라 강지영의 폭풍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지영은 14일 서울 등촌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여고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폭풍성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강지영은 시원한 느낌의 블루계열 미니 원피스에 빅사이즈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여기에 아찔한 킬힐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 귀여운 이미지에서 성숙하고 세련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폭풍성장으로 눈길을 끈 강지영은 무학여고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지만 일찍부터 ‘청순글래머’로 눈길을 끌어왔다.

카라의 막내 멤버인 강지영은 그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화이트 드레스 사진은 물론, 하의실종으로 큰 화제를 모은 공항패션 등에서 매번 폭풍성장을 과시했다. 강지영은 특히 지난해 8월 당시 고등학교 2학년 생으로 수수한 듯 하면서도 섹시한 시스루룩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뿌렸다.

매번 폭풍성장을 거듭한 강지영의 외모에서 가장 큰 변신은 볼살이 실종된 것과 패션과 메이크업이 대학생을 능가할 만큼 화려해진 것을 들 수 있다. 당초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이미지였던 강지영은 일본 진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 대표 스타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늘씬하고 섹시한 여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미니 4집 ‘점핑’ 이후 10개월 만에 ‘스텝’을 발표했으며, 이 곡은 한재호·김승수의 작곡팀 스윗튠의 작품으로 록과 일렉트로니카가 접목된 강렬한 신스 팝 넘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