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NE1 산다라박이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15년 차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이 출연한다. 

2018년 MBN '카트쇼2'를 시작으로 MBC '언니네 쌀롱' 등 프로그램에서 이소라와 친분을 쌓았던 산다라박은 만나자마자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 사진=메리앤시그마


최근 산다라박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 아닌 연애라고.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하며 "내가 놓친 작품보다 내가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는 폭탄 발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

'나는 솔로' 모솔특집을 본 후 서툴던 지난 연애가 떠올라 창피하다고 밝힌 산다라박은 "연애를 하게 된다면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신중하고 따뜻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소라는 "불같은 사랑은 지금도 할 수 있다"며 산다라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 사진=메리앤시그마


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이소라는 산다라박에 이어 같은 2NE1 멤버인 박봄과의 깜짝 친분도 자랑한다. 2014년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박봄과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는 전화 통화를 통해 산다라박과 박봄을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을 약속한다.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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