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FNC에 개그맨 지석진이 전격 투입된 가운데 그의 독특한 코스프레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하는 지난 6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미쳐 버리겠네. 혼자 가지고 있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 석진이 형 이해하죠?"라는 글과 함께 지석진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지석진은 얼굴에 초록색 슈렉 분장을 한 채 등에는 자신의 이름표를 붙이고 있다. 지석진은 화장실에서 온화한 미소와 함께 볼 일을 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FNC 지석진, 어머나" "FNC 지석진, 스님같은 미소네" "FNC 지석진, 세상 다 가진 표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오후 FNC엔터테인먼트는 지석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