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명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원 예산을 2억원을 증액한 총 7억원의 인건비 지원 사업 재원을 마련, 올해 70여명의 신규 채용 말산업 전문 인력에게 각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4월 23일까지 공모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신청 및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방세권 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체와 근로자 모두의 상생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개편, 안정적 일자리 경제 모델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빈틈없는 인건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이 안전하게 승마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말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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