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추석 2015 기차표 예매가 오는 2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1일은 코레일이 경부선과 경전선 등을 위주로 '2015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2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5 추석 기차표 예매는 1인당 최대 12장까지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관광전용열차가 대상에 포함된다.

코레일 인터넷을 통한 '2015 추석 기차표 예매는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코레일 매표창구에서는 아침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트로트곡 '천태만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윤수현은 지난달 31일~9월1일 경주 부산을 잇는 지방나들이 공연길에서 '추석'과 '코레일의 2015 추석 기차표 예매'와 관련, 다양한 생각을 자신의 SNS에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네티즌들은 "윤수현 말처럼 이번 추석에는 꼭 재래시장에 가야겠다","코레일 2015 추석 열차표 예매.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기쁘다","개념연예인이다","천태만상 노래처럼 윤수현 참 서민적이다. 수현씨는 코레일의 추석열차표 예매 안했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