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 메이트원(MAKE MATE 1)'을 선보인다. 

KBS는 지난 달 31일 오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 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SNS 채널에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지난 달 31일 공개된 KBS 2TV '메이크 메이트원' 티저. /사진=KBS 제공


영상 속에는 'MA1'에 참가하는 소년들의 일상이 담겼다. 노란색 카세트 테이프로 문을 연 티저는, 소년들의 일상 면면을 비췄다. 프로젝트의 메인 테마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함께 감각적인 컷들이 연달아 등장했다.

프로그램명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KBS 2TV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MA1'을 통해 데뷔를 위해 나선다. 

앞서 'MA1'은 정식 공개 전 공식 무대 행사에 초청 받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달 23일 프로농구 경기 하프 타임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퍼포먼스를 펼쳤다.

소년들의 면면도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참가자 전원의 프로필이 순차 공개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차세대 보이그룹을 노리는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1'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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