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방송 복귀 소식이 화제다.

노홍철의 방송 복귀는 음주운전으로 방송 하차를 선언한지 약 9개월만이다. 상당수 연예인들이 최소 1년 정도를 자숙기간으로 잡는 가운데, 노홍철은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노홍철은 23박 24일간의 유럽 촬영까지 마치고 31일 귀국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예능 촬영 방송을 위한 것으로, 비밀리에 촬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23박 24일간의 유럽 촬영까지 더하면 자숙 기간은 8개월로 줄어들기 때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자숙이라더니 유럽촬영까지.. 실망이다", “노홍철 좋아하지만 너무 섣부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노홍철 자숙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이 적발 돼며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