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 운영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문 열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에프지코리아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8일 서울역에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사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복합쇼핑 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2층 마켓존에 들어선다.

서울역은 직장인·관광객·외국인 등 다양한 집객 요소를 갖추고 있어 브랜드 론칭 초기에 버금가는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 파이브가이즈 국내 4호점 서울역점 외관 전경/사진=에프지코리아 제공


서울역 파이브가이즈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488.3㎡, 172석이다. 국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가운데 가장 넓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의 매장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파이브가이즈 4호점은 한화 운영 사업장에 오픈하는 첫 매장”이라고 전했다.

파이브가이즈 4호점 서울역점 개점 당일인 오는 8일 선착순 100명에게 파이브가이즈 가방 또는 피크닉 매트 세트를 선물한다. 파이브가이즈 한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겐 파이브가이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에프지코리아는 2월 미국 파이브가이즈 프렌차이즈 어워드 5개 부문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서울역은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모이고 교류하는 활력의 중심지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향후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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