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가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호중이 오는 7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 7월 2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가수 김호중이 출연한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김호중 그리고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한다.

팝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 레이디 가가(Lady Gaga), 스팅(Sting), 두아 리파(Dua Lipa)도 참여한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4일 정규 2집 ‘세상(A LIFE)’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 5월 23~25일에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멤버들의 연합 공연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아이다 가리풀리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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