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2007년 데뷔한 카라의 맏언니 한승연,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그녀가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또 한번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4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한승연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학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한승연이 과거 출연했던 방송에서 밝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한승연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좋아서'를 캡처해서 게재했다.
 
한승연은 당시 방송에서 어느날 사무실에 가는 길에 남성팬들을 만났으나, 한승연에게 "원더걸스 사무실이 어디에요?"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굴욕 어떡해" "한승연 귀엽다" "한승연 화이팅"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한승연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방송직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