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도 네티즌이 기부할 때 마다 네티즌과 스타 이름으로 기부금 후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내달 14일까지 가수 알렉스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후원 기금을 마련하는 ‘스타와 희망해’를 진행한다.

알렉스는 최근 다음의 사회공헌 사이트 ‘희망해’에 소아암과 백혈병 등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와 일반 재능기부 봉사자로 구성된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에 대한 소개를 올렸다.






이와 함께 알렉스는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친구들도 많은 사람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모금 제안글을 올렸다.

알렉스의 제안글은 네티즌 500명의 서명을 훌쩍 넘겼으며, 다음 내부 검토를 거쳐 지난 15일부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모금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되는 전액은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음반 제작, 운영비 등을 비롯해 난치병 환아 소원성취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모금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희망해’ 모금 페이지를 통해 다음 캐쉬, 지식 마일리지, 휴대폰, 신용카드 등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 가능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카페 이름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요즘,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 클릭 한 번 만으로도 손쉽게 기부 할 수 있다.


다음은 네티즌의 이러한 활동에 따라 100~1000원까지 후원금을 대신 기부함으로써 적극 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