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배우 오지호가 자신의 고향을 '전라도 파리'라고 소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오지호가 출연한다.  

   
▲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오지호. /사진=채널S 제공


오지호는 '인간 다비드상'이라는 별명의 소유자 답게 변함없는 잘생김을 자랑한다. 이석훈은 "보면 볼수록 감탄하게 되는 비주얼"이라며 오지호 특유의 눈웃음과 보조개를 부러워 한다. 그러나 오지호는 "제가 목포 출신이다. 그런데 외국인으로 오해를 하도 많이 받아서 아예 '전라도 파리 출신'이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신영은 목포가 '다도해의 상징'인 점을 빌어 "'전라도의 베네치아'가 좋겠다"고 조언해 폭소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오지호는 인간미 넘치는 입담으로 랜선 여행의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든다. 이날 오지호는 "코로나 이후 약 7년 만에 절친 우지원, 홍성흔, 이정진, 주영훈과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며 "남자 다섯이서 간 해외여행은 그 어디든 천국"이라고 말한다. 

한편,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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