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2011 단막극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온라인 서비스

‘곰플레이어’, ‘곰TV’로 유명한 그래텍이 ‘2011 단막극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온라인 단독 서비스한다.

‘2011 단막극 페스티벌’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단막극의 예술적, 상업적 가치를 알려 단막극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KBS와 MBC에서 방영되었던 유수의 단막극 12편의 하이라이트를 사전에 곰TV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하는 한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목동CGV에서 상영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갖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단막극 중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는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된 소지섭과 전도연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스릴러물인 ‘아나그램’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안내상과 김윤석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제는 어엿한 주연 배우로 눈부시게 성장한 구혜선이 조연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 부부가 된 기태영과 유진의 단막극 출연작인 ‘외등’과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도 나란히 서비스되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선균과 황우슬혜의 호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금 야한 우리 연애’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확인할 예정이다.


단막극 하이라이트 감상 후 곰TV 홈페이지(http://ch.gomtv.com/1177)에 관람을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응원 댓글을 올리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2011 단막극 페스티벌’의 해당 작품 초대권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매 작품 관람 후 감독, 작가 또는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