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겸 CEO로 유명한 배우 윤태영이 1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가운데 윤태영을 알린 드라마 '왕초' 시절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윤태영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왕초' 방송분을 캡처했다.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1999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드라마 '왕초'의 맨발 역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왕초'는 당대 최고의 스타 차인표,송윤아 등이 출연했으며 당시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익주식회사' 윤태영,'왕초' 시절 추억돋네" "'윤익주식회사' 윤태영 오랜만에 드라마 나오니 반갑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윤태영은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가제)에 캐스팅됐다. '동네의 영웅'은 현재 윤태영 외에 박시후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조성하,소녀시대 유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의 영웅'은 오는 9월 제작에 들어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