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일본 출신의 아이돌인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와 그룹 앤팀 케이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앤팀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을 자회사로 둔 하이브 측은 3일 "두 사람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왼쪽)와 앤팀 케이. /사진=더팩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가 2022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한 차례 결별했다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최근 도쿄의 한 식당에서 밀회를 즐겼다고도 전했다. 

카즈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해당 매체에 "두 사람이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간문춘은 오는 4일 두 사람 관련 추가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하이브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카즈하는 2022년 5월 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해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이지(EASY)'로 활동했다. 

케이는 2022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소속된 보이그룹 앤팀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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