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오늘(2일) 대수능 9월 모의고사가 전국 수험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전에 한국교육평가원 주최로 진행되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 2일 한국교육과정평과원 모의고사를 치른 고3 수험생 모습./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9월 모의고사가 대체적으로 본 시험인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으로 출제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이번 9월 모의고사의 성적을 기준으로 전문대(9월2일~24일)와 4년제 대학교(9월9일~15일)에 수시모집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매년 정시모집에서 재수생들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수시모집에 집중해 준비한다는 학생이 무려 96.4%라는 수치가 나와 수험생들의 깊은 한숨은 늘어나고 있다.

한 수험생은 "뛰어난 내신 성적이 아니어서 수시의 모집인원 확대가 더 큰 경쟁이 될 것 같다"라며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학 모두 알아보고 있지만 서울권이 힘들 수도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학의 문이 넓어졌으나, 여전히 선택의 폭은 아직 좁은 수험생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9월 모의고사를 전후로 많은 학생들이 전문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전문학교에 지원학생들은 대학에 진학을 해도 불안한 취업률 보다는 전문학교의 높은 취업률과 실무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학생의 성취욕을 기준으로 면접 100%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일-학습 병행제를 통하여 주1일 수업과 일을 병행하여 진행하는(학사학위 과정의 경우) 과정도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 많은 국가산업을 진행하며 호텔·관광 관련하여 우수기관으로 알려진 한조사는 최근에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해서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조사의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여러 전문학교 중에서 한조사만의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에 주목하는 것 같다"며 "호텔 인턴쉽 제도는 물론 실습에 있어서 최상질의 재료만을 사용하는 등 학생에 대한 지원이 높은 학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조사는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및 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824)와 카카오톡(ID : HANJOSA)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coco.ac.kr) 를 통해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