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솔사계'에서 '나는 솔로' 솔로남녀의 첫 데이트 선택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경악과 감동이 교차한 '솔로민박'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솔로민박'은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한 번 더' 특집인 만큼 12인의 남녀들은 초반부터 뜨거운 탐색전을 벌인다. 이후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데, 스튜디오 MC인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반전 결과가 속출하자 '입틀막'하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경리는 "진짜?"라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데프콘은 의외의 결과를 반기는 듯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급기야 조현아는 "지금 울컥한다"며 감동에 젖은 눈빛을 발산한다.

이번 데이트 선택과 관련해 한 출연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 궁금해서 택했다"며 자신의 호감 상대를 언급하고, 또 다른 출연자는 "오르지 못할 나무엔 안 오른다"고 현실적인 연애 스타일임을 내비친다.


   
▲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그런가 하면,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데이트 성사를 위한 각종 전략이 속출해 눈길을 끈다. 한 솔로남은 "나한테 올 것 같아. 내가 텔레파시 보냈어~"라고 '블루투스 전법'을 강조하는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화면보다 훨씬 예쁘시다"라고 호감 상대에게 '폭풍 칭찬'을 퍼부어 '플러팅'을 한다. '한 번 더'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솔로' 출신 '하드캐리러' 12인의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 리부트 편에서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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