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자이언티는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 피해자가 등장해 재조명 받고있다. 이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자이언티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설무대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무대에서 모두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지켰지만 비난의 목소리 또한 피할 수 없었던 것. 자이언티는 무대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방송 나간 뒤 일주일 간 전화를 받고 그 뒤에 (번호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뒷북 둥 둥",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연예인인데 번호공개는 좀 성급한 결정인듯", "라디오스타 자이언티, 이렇게 불똥 튀길줄 몰랐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