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전진이 '라디오스타'에 출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이돌그룹 신화의 전진이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과 커플댄스를 선보였던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큰 인기를 끌었던 KBS '가족 오락관'을 재연해 보는 '리메이크 채널-신 가족 오락관'이 그려졌다.

'신 가족 오락관'에서는 26년간 가족 오락관을 이끈 MC 허참을 비롯해 신화와 대적할 여성팀 멤버로 박혜미, 강수지, 김완선, 김나영, 김정민, 걸스데이 민아가 참여해 가족오락관의 대표 코너들로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완선은 녹화 도중 여전히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신화 멤버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또 전진과 나이차를 잊게 하는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한껏 더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전진은 김완선과의 커플댄스 도중 즉석에서 개발한 안무를 선보여 신화 멤버들은 물론 전 출연진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