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가 키운 힘있는 미래' 밝혀…의정부시민 유권자에 거듭 감사
"제가 전한 진심에 귀 기울여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가 6일 동막교를 찾아 의정부시민들에게 벚꽃 길거리 인사를 하고 나섰다.

'의정부가 키워주신 새일꾼' 및 '의정부가 키운 힘있는 미래'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전희경 의정부갑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동막교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하고, 자신을 알렸다.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봄바람에 저의 진심을 담아 전했다"며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천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한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가 4월 6일 오후 동막교를 찾아 의정부시민들에게 벚꽃 길거리 인사를 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전희경 캠프 제공


특히 전희경 후보는 "우리 의정부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 전희경이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가족, 연인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에도 제가 전하는 진심에 귀기울여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시에서 금오초등학교, 경민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나온 의정부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국정 운영에 한 몫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