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명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라는 테마로 시행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방문객들의 성원 속에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

   
▲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현장.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지난 7일 마친 벚꽃축제에서는 ASMR처럼 들려오는 말발굽소리와 함성소리, 우아한 자태의 말이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는 모습, 말과 꽃이 조화를 이룬 화려한 포토존 등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현장은 남녀노소 수많은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그 속에서도 농가나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테스트 베드를 제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한 ‘팔도장터’와 ‘말랑씨 마켓’이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팔도장터 등은 야간경마 기간에 맞추어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공식 축제는 끝났지만 벚꽃로는 금주에도 19시까지 일부 개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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