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4일 다산신도시 첫 민간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조감도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64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85가구 ▲84㎡A 441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민간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한 데다 진건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6일 당첨자 발표, 21~23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