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가족 250여명 초청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점에서 결연 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사랑의 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점에서 결연 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사랑의 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산업은행 제공


산은은 지난 28년간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등 7개 복지시설의 원생과 교사 25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즐거운 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봄꽃 포토월 앞에서 추억을 사진 속에 담는 한편, △탄생화 그립톡 만들기 △봄꽃 키링 만들기 △비보이·마술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봄꽃축제가 결연기관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문화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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