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양우건설이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블록에 공급하는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가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조감도

양우건설은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는 총 1700여 가구로 조성되며 부지면적 8만8378㎡로 나주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라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분양물량은 1차 공급분으로 835가구 규모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23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전용 59㎡ 타입 264가구 ▲전용 72㎡ 타입 180가구 ▲전용 84㎡A 타입 174가구 ▲전용 84㎡B 타입 90가구 ▲전용 84㎡C 타입 127가구 등이다.

84㎡B 타입 가구는 광주·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돼 전면에 다섯 개의 창으로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가 더욱 용이하다. 나머지 가구는 4Bay 구조가 기본 적용된다.

수납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펜트리룸이 제공되며 안방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 아일랜드식 주방이 적용된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는 나주 남평강변도시 B1·B3 블록에 조성돼 동쪽으로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이 흐르고 있어 강변 조망이 가능하며 서쪽에 월현대산이 위치해 쾌적성 및 풍광이 우수하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는 교육환경 및 교통여건 측면도 우수해 수요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뤄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학군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으로 배정 받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남평초, 남평중, 광남고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진학지도 시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

남평강변도시는 전남 서북권 중간 거점도시로 나주 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고 KTX 호남선 송정역과 광주공항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 분양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서 남평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게 큰 이점”이라며 ”대단지·중소형 등 실속구성을 갖춘 만큼 광주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