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의 조직감과 텍스처 느낌을 살린 아이템 선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LF의 닥스가 새로운 소재를 앞세운 올 여름 시즌 ‘서머 크래프트(Summer Craf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닥스 서머 크래프트 컬렉션./사진=LF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아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은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여름 컬렉션은 한층 발전된 프리미엄 수입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에 힘을 더했다. 시원한 여름 패션 트렌드에 조용한 럭셔리와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최근 클래식 룩 인기로 남성들의 여름 오피스 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반한 컬렉션이다.

이태리 마르조토(MARZOTTO), 올림피아스(OLIMPIAS), 펠라(FERLA) 등 고급 소재를 활용했고 원단의 조직감을 최대한 살린 아이템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닥스만의 런던 핏 자켓을 필두로 점퍼, 티셔츠, 니트, 팬츠 등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이태리 마르조토 사의 울 소재를 사용한 ‘3D 패턴 싱글 자켓’으로 출근룩, 하객룩 등 활용도가 높은 봄 필수 아이템인 블랙 싱글 자켓이다. 닥스의 고급스러운 3D 패턴과 트렌디한 런던 핏으로 세련됨을 더해준다.

그 외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린넨 실크 싱글 자켓’은 이태리 펠라 사의 소재를 사용했고, 아가일 크로쉐 조직의 ‘니트 가디건’과 ‘반팔 니트’는 퓨어 코튼 원사를 후가공 해 린넨 터치의 내추럴한 요소를 담았다.

LF 닥스 관계자는 “닥스는 언제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며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나이의 구분 없이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이번 여름 컬렉션은 이전보다 더욱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소장가치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닥스는 올 봄여름 시즌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앞세운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24SS 시즌 ‘뉴 런던(NEW LONDON)’ 컬렉션은 출시 후 한달 간 메인 아이템 트렌치 코트를 중심으로 닥스 기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닥스 남성의 여름 시즌 ‘서머 크래프트’ 컬렉션은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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