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11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성신여대 학생홍보대사(포러스)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학생홍보대사(포러스)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달 1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총 6개월 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청소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청소년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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