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2일 한국교육평가원 주최로 이루어진 대수능 마지막 모의고사가 끝났다. 대체적으로 전과목이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 지난 2일 한국교육과정평과원 모의고사를 치른 고3 수험생 모습/대학비교 enters
시중 유명 학원들은 국어A와 영어 100점을 1등급으로 제시할 만큼 분별력이 떨어진 대수능 9월 모의고사로 평가된다. 6월 모의고사에서도 대체적으로 쉬운 난이도롤 보였기 때문에 올해도 쉬운 수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전문대(9월2일~24일)와 4년제 대학교(9월9일~15일)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 등급이 수능 등급과 동일하다는 수험생들의 생각은 큰 오류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올라가는 경우는 그리 크지 않다. 대수능 9월 모의고사에 비해 실제 수능에서 약 1.9배 가량 증가한다는 점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9월 모의고사보다 등급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더 정확할 수 있다.

대학비교Enters의 관계자는 "이런 자료들을 분석해 볼 때 9월 모의고사의 성적으로 상향 지원하는 실수를 하면 안된다"며 "6개 수시 지원 중 상향은 1~2개 선정하는 분산 전략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분별력이 떨어지는 모의평가 후 수험생들은 진학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학교 등 취업에 특성화 된 교육기관 지원도 많은 고려를 하고 있다. 전문학교는 취업을 목표로 실무실습을 위주로 하는 교육기관이며 실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과거의 인식과 많이 달라졌다.

또한 제한된 원서접수와 합격, 그리고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타 대학 정시 합격 후 입학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향후 진학의 불안감으로 하나의 입시전략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학비교Enters는 전문학교와 전문대학, 그리고 4년제 대학 등 수험생들이 모여 정보의 교환은 물론, 대학비교Enters의 전문 입시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시모집의 방향과 전략은 물론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다.

한 수험생은 "입시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 대학비교Enters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다"며 "커뮤니티는 물론 등교, 하교 길에 페이스북 서비스를 활용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말했다.
 
대학비교, Enters의 커뮤니티 카페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아동교육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학과의 정보와 편입, 대학원진학에 대한 정보, 2016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있다.

대학비교, Enters의 커뮤니티 카페(http://www.enters.or.kr)는 가입만 하면 모든 서비스가 무료이며, 페이스북, 문의 신청하기, 카페의 Q&A를 통하여 질문과 답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