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보자고(GO)' 김호중과 김용만이 슬릭백 챌린지에 나섰다. 

지난 13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고’ 5회에는 드러머 출신 합주실 사장님과 화장품 스패출러를 개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 MBN '가보자고' 5회. /사진=MBN 캡처


'음악의 성지' 신촌으로 향한 MC 김용만과 김호중, 안정환은 가수 김현식의 동상을 발견하고 옛 추억을 회상한다. 

이어 MC들은 합주실로 향한다. 사장님은 바로 이현석 프로젝트의 드러머이자 K2 김성면과 김경호, 박완규 등과 함께 음악을 한 우승보였다. 

우승보의 집에 초대를 받은 세 사람은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듯 끼와 재능을 타고난 두 아이의 귀여움에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슬릭백 챌린지를 본 김호중과 김용만은 능청스럽게 슬릭백에 도전했지만, 우당탕탕 챌린지에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안정환은 남다른 친화력으로 아이들과 금방 친해져 함께 장난을 쳤다.

또다른 장소에서 MC 홍현희와 허경환은 의류 사업 중인 다비치 강민경과 영상 통화를 했다. 또 세계 최초로 화장품 스패출러를 개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을 만났다. MC들은 친구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가득한 아지트같은 공간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가보자고’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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