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정치나 인터넷방송을 하면 후원을 가장 잘 받을 것 같은 스타로 유재석, 이미주, 김채원을 뽑았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정치나 인터넷방송을 하면 후원을 가장 잘 받을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20,229표 중 4,333(22%)표로 1위에 오른 유재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능인 중 한 명으로 별다른 구설수 없이 수십 년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은 뛰어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만나며 소통하고 있다.


   
▲ 사진=안테나


2위는 3,663(19%)표로 이미주가 차지했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이미주는 과감한 발언과 몸을 아끼지 않는 리액션으로 유명하다. 또한 매끄러운 진행으로 MC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이미주는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3위는 3,309(17%)표로 김채원이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은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다른 리액션과 예능감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채원은 최근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임영웅, 차은우, RM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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